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그들은 우리 중 하나이며 우리는 가입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위해선 우크라이나 시장을 EU 단일 시장에 통합시키는 등 절차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 EU 가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유럽 국가의 일원으로 경제·정치 통합에 참여하고 안보 동맹으로 국가안보를 보장받겠다는 것이지만, 러시아는 자국 안보가 위협받는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등을 반대해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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