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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윤 "단일화 결렬 통보받아"…안 "고려할 가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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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까지 열흘 남았습니다. 투표용지 인쇄는 내일(28일) 시작되고, 야권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되는 쪽으로 흘러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종 합의 직전에 결렬을 통보받았다고 밝히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고려할 가치가 없는 내용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첫 소식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경북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부터 물밑에서 진행돼오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