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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 '3월 5일 하루'…본투표 오후 6시∼7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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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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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사전투표 2일 차인 다음 달 5일과 대선 당일인 다음 달 9일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투표의 경우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며 이러한 내용의 확진자 투표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확진자는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 우선 본인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확진자 등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 양성 통지문자·SNS' 또는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

확인이 완료되면 마스크를 잠시 내려 신분증명서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어 '선거인 본인여부 확인서'를 작성한 후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되는데, 임시기표소는 확진자와 격리자의 동선을 분리해 각각 설치됩니다.

다수의 확진자와 의료·지원인력이 있는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사전투표 2일 차에 한해 특별사전투표소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선 당일인 다음 달 9일 투표하려는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확진자 등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SNS',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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