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이동체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 드론기술을 이끌 국내·외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사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작년 '2021 드론쇼코리아' 부산테크노파크 운영부스(DaaS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사업 공동관) 모습/제공=부산테크노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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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관을 방문하면 드론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제품개발과 드론실증사업을 수행한 드론 기업도 만나볼 수 있다.
'DaaS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부산경제진흥원, 동아대학교가 함께 수행한다.
이 사업은 드론산업 기반 구축과 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드론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과 드론실증사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부산테크노파크는 '시설물 관리, 불법드론 탐지, 교통량 분석' 등 13개 분야에서 25억원 규모의 드론실증사업을 수행했고, 2.5억의 예산을 들여 15개 드론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시제품제작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개발과 기업마케팅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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