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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전북 남원 야산에서 불…0.8㏊ 태우고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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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6시 10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소방차·진화차 10대와 소방대원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임야 0.8ha를 태운 가운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발생 지역이 산 중턱으로 접근이 쉽지 않아 완전 진화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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