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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거센 파도에 선박 사고 잇따라...밤샘 실종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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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와 남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바다 날씨가 거칠어지면서 밤사이 선박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깔린 바다 한가운데 배 한 척이 뒤집혀 있습니다.

해경 경비함정은 바다 위로 조명을 쏘며 실종자를 찾습니다.

어제저녁(1일)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북동쪽 해상에서 4명이 타고 있던 4톤급 어선이 뒤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