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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자영업자 단체 "대출금 상환유예 연장, 정부가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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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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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이 오는 3월 종료되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더 연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 5곳과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금리가 인상됐고,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금 상환 유예조치도 곧 종료된다"면서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담이 한번에 커지지 않도록 정부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대출금 만기와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고, 원리금을 장기적으로 나눠서 갚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헀습니다.

또, 파산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는, 온전하게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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