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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5억 물어내라" 전주시가 수도검침원에 소송 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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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한 대형 음식점 수도요금을 제대로 부과하지 않아서 5억 원가량의 손해를 봤습니다.

검침원의 실수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전주시는 지난 2020년, 한 음식점의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면서 사용한 수돗물의 양보다 훨씬 적은 요금이 부과돼 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8여 년 동안 8억 4천만 원의 수도요금을 내야 했는데, 실제로는 5천 8백만 원만 부과된 것입니다.

검침원의 실수 때문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