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윤석열 후보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다빈 기자, 장례식장에 있군요. 어제(15일) 국민의당 유세 버스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윤석열 후보가 조문하러 간 겁니까?
[기자]
곧 조문을 하러 올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측은 8시에서 9시쯤으로 도착 시간을 예고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오후 5시쯤에 이곳에 도착을 했는데요.
비통한 듯 말을 아꼈습니다.
또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도 애도 차원에서 오늘 하루 유세 현장에서 로고송과 율동을 중단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이제 새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듭시다. 지역주의 사슬을 끊고, 통합과 포용의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만들겠습니다.]
[앵커]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만나게 될 것 같은데 조문 자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확대해석은 경계하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그렇습니다. 오늘 만나게 되면 안철수 후보가 지난 13일 단일화 제안을 한 이후에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자리가 자리이니만큼 관련 논의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인데요.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도의적인 차원에서 조문을 가는 것이라면서 정치적인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전다빈 기자 , 전건구, 김진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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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윤석열 후보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다빈 기자, 장례식장에 있군요. 어제(15일) 국민의당 유세 버스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윤석열 후보가 조문하러 간 겁니까?
[기자]
곧 조문을 하러 올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측은 8시에서 9시쯤으로 도착 시간을 예고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직접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윤 후보와도 자연스럽게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 오후 5시쯤에 이곳에 도착을 했는데요.
비통한 듯 말을 아꼈습니다.
또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도 애도 차원에서 오늘 하루 유세 현장에서 로고송과 율동을 중단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호남, 충북, 강원지역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는데요. 전주지역 유세 현장 보시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이제 새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듭시다. 지역주의 사슬을 끊고, 통합과 포용의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만들겠습니다.]
[앵커]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만나게 될 것 같은데 조문 자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확대해석은 경계하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만나게 되면 안철수 후보가 지난 13일 단일화 제안을 한 이후에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자리가 자리이니만큼 관련 논의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인데요.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도의적인 차원에서 조문을 가는 것이라면서 정치적인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또 국민의당 관계자도 현재 안 후보가 상심이 큰 상황이라면서 단일화 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전다빈 기자 , 전건구, 김진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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