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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실시간 e뉴스] '도와주세요' 물난리 난 선수촌…관계자 "영상 지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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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크고 작은 해프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선수촌 천장에서 쏟아진 물입니다.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라일린페라는 SNS에 도와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는 라일린페라 선수가 머무는 장자커우 선수촌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바닥에도 물이 흥건히 차올라 있고 한쪽에서는 누군가 물을 퍼내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는데, 이후 대회 관계자로부터 '해당 영상을 지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덧붙여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친환경을 강조한 역대 가장 작은 성화대, 어제 한 미국 스포츠 매체가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