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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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2년 새해부터 우크라이나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됐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집착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이런 상황을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하는 책이다.
옥성일 교사가 세계열강들의 치열한 패권전쟁을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지정학 도서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를 펴냈다.
지정학이란 인문 지리적 특성으로 국제정치를 분석하는 학문이다. 책은 지리와 국제 정세가 어떻게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지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세계사적 관점에서 패권이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이것이 지정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역사적 사건과 함께 기술했다.
브렉시트를 선언한 영국으로 시끄러운 유럽연합의 미래와 최근 미국과 중국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패권전쟁, 과거 소련시대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러시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과 항상 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의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풀어간다.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옥성일 지음/ 맘에드림/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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