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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돌파감염 이병현·이민정 부부 "아들은 건강…따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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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배우 이민정.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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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이민정이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9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TV 중계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금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감동적입니다”라는 해시태그로 금메달을 딴 황대헌에게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팬은 댓글로 “확진되셨다던데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네.. 전 괜찮아요. 약한 인후통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팬이 “준후는 따로 지내나요?”라며 아들의 근황을 묻자 “네 따로. 준후는 건강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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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부부.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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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이민정은 남편인 배우 이병헌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백신 3차접종(부스터샷)까지 마쳤으나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은 이병헌의 확진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부스터샷 접종을 마쳐 증상은 경미하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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