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섬 하우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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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22억원으로 전년보다 49.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874억원, 순이익은 1109억원으로 각각 16.0%, 30.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난 44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7억원, 순이익은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2%, 19.2% 증가했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 효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어난 데다 타임·랑방컬렉션·타임옴므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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