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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李-尹-安-沈, 11일 2차 TV토론…후보 간 자유 토론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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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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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오는 11일 두 번째 4자 TV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엔 후보 간 검증을 위한 자유 토론이 진행돼, 한층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7일 한국기자협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4당은 1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대선후보 TV토론을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 여야 8일 실무협상을 위한 회동을 갖고 2차 TV토론 세부사항을 조율하기로 했다.

이번 2차 토론은 JTBC·TV조선·채널A·MBN 종편 4사와 연합뉴스TV·YTN 보도 채널 2개사 등 총 6개사가 중계한다. 앞서 4당은 지난 5일 토론 개최를 놓고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결렬됐다.

토론 주제는 정치·경제·사회 분야로, 후보 간 검증을 위한 자유 토론도 이뤄진다. 4당은 지난 3일 대선 후보 간 첫 4자 TV토론을 실시한 바 있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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