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2년 스마트폰 시장은 2021년에 이어 폴더블 대중화와 5G 시장이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은 “갤럭시Z플립3와 폴드3가 전작 대비 디자인, 내구성, 폴더블 특화 사용성이 모두 향상됐다는 평을 받았다”며 “판매가 확대되며 폴더블 대세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S시리즈는 사용자 경험을 보다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유지한 결과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됐다”며 “갤럭시 에코 시스템 제품의 견조한 판매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폴더블폰인 Z시리즈를 중심으로 슈퍼프리미엄 사용자뿐만 아니라 MZ세대와 여성, 경쟁사 고객까지 사로잡아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S시리즈를 확대하고 갤럭시S21FE를 활용해 프리미엄 저변을 확대하고 제품 믹스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갤럭시 생태계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연중 마케팅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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