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22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장병들의 근무여건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방 및 산간 경계근무로에 야자 매트를 설치하고 군화용 지퍼 키트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경계구역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가급적 높은 곳에 있어 동절기간이 길고 눈이 많이 내려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윤 후보는 이 구역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병들이 보행할 때 진흙과 빗물로 인한 미끄럼을 방지하고 토사 유출을 방지할 목적이다.
경계근무로 및 일반산책로. [사진 국민의힘 정책본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윤 후보는 딱딱한 군화를 신고 야외 활동하는 일이 많은 장병을 위해 군화용 지퍼 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퍼 키트는 전투현장에 적합한 끈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평상시나 위급 상황에 지퍼로 손쉽게 군화를 신고 벗을 수 있어 병사들의 위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퍼키트 및 지퍼기트 착용 후의 전투화 형상. [사진 국민의힘 정책본부] |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