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문제 삼아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10만명이 넘는 병력을 집결시키는 등 충돌 위험성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된 12개 주는 볼린, 리브네, 지또미르, 키예프, 체르니힙, 수미, 하리키브, 드니프로 페트롭스크, 자포로시아, 헤르손, 오데사, 미콜라이브 등입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25개 주 중 15개주에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주우크라이나 대사관과의 화상회의 등을 통해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은 총 56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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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사진=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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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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