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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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52번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30 남성들, 이른바 '이대남'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며칠 전 정부가 군경력과 학력의 시기가 일부 겹친 교원들의 중복 호봉을 불인정하고, 지급된 급여 일부를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는 기사를 접했다"면서 "우리 사회가 아직도 군 의무 복무로 보낸 시간을 가볍게 보는 게 아닌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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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원 예비군 훈련 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겠다"며 "훈련 보상비도 지난 총선 때 민주당 공약보다 2배 인상해 하루 2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겠다. 생업을 중단한 채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데도 보상비는 2박 3일에 6만 3000원으로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군 복무를 존중하며 나라를 지킨 봉사에 대해 국가가 마땅히 보답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시간을 정당하게 보상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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