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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뱅크샐러드, 가계부앱 노하우 살려 똑똑한 소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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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이터 시대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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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 기반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금융 혁신을 이끌어왔다. 핀테크 기업 최초로 기존의 스크래핑 연결 방식을 마이데이터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며 데이터 연결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2017년 공식 출시 이후 뱅크샐러드의 누적 앱 다운로드 건수는 1000만건이 넘는다.

뱅크샐러드는 97개 연결기관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금융 마이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표준 API 적용을 위한 신용정보원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핀테크 기업 중 가장 먼저 참여하며 마이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는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했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시작을 앞두고 2017년부터 축적해온 가계부 및 자산관리 서비스의 노하우와 정교화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앞세워 고도화에 집중했다. 뱅크샐러드 인증서 기반의 통합 인증으로 흩어진 금융 정보를 모아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계좌, 현금, 카드, 투자, 대출, 부동산, 페이머니, 보험, 포인트, 연금 등을 간편하게 통합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의 핵심 서비스로 손꼽히는 '가계부' 기능 역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해졌다. 개인의 한 달 예산 내 식비나 쇼핑 등 카테고리별 고정비 등을 설정해 계획적인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마이데이터로 더 똑똑하게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카드 결제 내역은 월별 납부 예정 금액과 총 이용 금액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 보유한 카드별 지출금액도 한곳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카드별 실적관리, 결제금액을 앱 하나로 관리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실제 카드 지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개인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최저 금리로 대출 가능한 상품을 조회할 수 있고 보험, 연금 등도 추천해 보여준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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