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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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말로만 네거티브보다 정책이라고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김건희 대표에 대한 온갖 거짓 의혹 확산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는 윤 후보와 결혼 후 문재인 정부의 강도 높은 인사 검증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인사검증 청문회에 참여하지 않았나. 이제 와서 재산형성 과정 전체를 소명하라는 의혹 제기가 말이 되는가”라고 항변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 아들의 도박 자금과 예금 증가는 어떻게 된 것인가. 이재명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의 형사사건에서 정확히 얼마를 변호사에게 지급하였나. 그 자금원은 무엇인가. 이재명 후보와 배우자 재산 관계와 예금거래를 먼저 공개하고 설명하는 게 우선”이라고 공세를 펼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김건희씨의 소득은 1991년부터 7억7000만원 정도인데 지난해 69억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에 대한 소명을 요청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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