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7일 CNN 방송 등은 간호사 샌드라 셸스(70)가 노숙자의 갑작스러운 폭행에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셸스는 지난 13일 LA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노숙자 케리 벨(48)의 공격을 받고 두개골이 골절됐습니다.
셸스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묻지마 공격'에 셸스가 희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