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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인천서 203명 확진…재택치료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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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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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제(7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6명이 사망하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29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중 1명은 최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 확진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찾았다가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지역에서 재택 치료를 하던 확진자가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공표된 다른 사망자 5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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