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고문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지원 등 예술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르별 예술 현장 간담회, 청년 예술가 간담회 등을 거쳐 수립됐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작(창작집·문예지 발간 등), 문화예술기반 구축 지원, 청년예술창작지원 등 3가지이며 사업비는 총 16억5천만원이다.
먼저 정기연주회, 발표회 등 중·소규모 전시 및 공연을 대상으로 시각예술에 300만원, 공연·다원 예술에 400만원이 지급된다.
대규모 시각예술·공연·다원 예술에는 400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시, 소설, 수필, 희곡 등 개인 창작집 발간에 200만원을 주며 협회지, 동인지, 문예지 등 발간에는 200만∼1천만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도내에 거주하는 40세 이하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도 200만∼400만원을 투입한다.
가산점 대상은 전북 8개 군 단위에 주소지를 둔 개인 및 단체, 2017∼2021년까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지역 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개인 및 단체 등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에 발표된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