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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밤 9시 넘어도 간판 불 켰다…"먹고살려면 절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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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결정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어젯(6일)밤 점등시위를 벌였습니다. 영업을 강제 종료해야 하는 9시 이후에도 가게 불을 밝혀 항의의 뜻을 보이겠다는 건데, 거리두기 연장 여부가 결정되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논현동 먹자골목,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밤 9시면 문을 닫아야 하지만 몇몇 업소는 자정까지 간판과 내부 조명을 환하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