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과 방역 지원 등 중층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주장하는 올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역대 최대인 607조원 규모의 올해 본예산을 집행하는 첫날에 추경을 논의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얘기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추경 주장은 국민의 한 의견으로 경청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추경을 밀어붙인다면 수용할 여지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종혁 기자 / 이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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