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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서부지방산림청, 임인년을 '갑질 근절'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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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서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임인년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으로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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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임인년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으로 시작했다.

3일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공무원으로서 지위와 권한으로부터 비롯되는 직장 내·외의 갑질 행태의 근절과 부조리를 없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은 갑질근절 선포, 공무원헌장 낭독을 하면서, 갑질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선서를 통해 "갑질근절 문화가 우리 사회의 일상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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