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김정은, 책상 두드리며 격정 지시…대외 메시지 '비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은 따로 신년사를 발표하는 대신 당 회의 결과를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화가 난 듯이 보였고, 책상을 두드리는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2021년 마지막 날인 어제(31일)까지 계속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김정은 총비서가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무엇인가 지시합니다.

자신의 지시가 잘 이행되지 않는다는 불만인 듯, 손끝으로 책상을 두드리고 손가락질하는 모습들이 자주 관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