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이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가운데,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업체당 100만 원씩 지원됩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 업소 약 70만 곳이 우선 지급 대상인데, 이들 업소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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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이번 주 결정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실손보험 손해액이 3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돼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인상률을 요구했지만 정부가 이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인상률이 억제된다고 해도 최근 3년간 인상폭을 고려할 때, 내년에 갱신 주기가 도래하는 가입자는 대부분 50%가 넘게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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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출이 내년 1분기에도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천26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분기 106보다 상승한 115.7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향후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품목별로는 선박, 석유제품, 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지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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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전세보증 가입을 위한 보증금 요건을 수도권 기준 기존 5억 원 이하에서 7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수도권은 기준이 3억 원 이하에서 5억 원 이하로 조정됩니다.
다만, 전세대출금 보증 한도는 이전처럼 2억 원으로 유지됩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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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이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가운데,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업체당 100만 원씩 지원됩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 업소 약 70만 곳이 우선 지급 대상인데, 이들 업소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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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이번 주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