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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용서해달라" 김건희 사과, 尹 지지율에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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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이현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자, 이 기자, 오늘(26일) 기자 회견이 예정된 것은 아니었죠.

<기자>

예, 갑작스럽게 잡힌 기자회견이었습니다.

Q. 전격 기자회견 배경은?

[이현영 기자 : 네, 김건희 씨가 직접 기자회견을 할지, 그리고 한다면 또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지, 이렇게 크게 2가지를 놓고 막판까지 윤 후보 캠프 내부에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2주 동안, 2주 가까이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본인의 직접 등판은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났고 다만, 질의응답은 본인이 조금 부담스러워했다는 후문입니다. 왜 오늘이냐도 물어봤는데, "성탄절 연휴, 가족들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사과 메시지를 내는 게 조금 더 효과적일 거라고 봤다"는 선대위 답변이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