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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와 함께한 지구 반대편 여행…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 [여행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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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직접 써낸 여행 기록

뉴스1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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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국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5년이 지난 지금, 유럽 여행기로 소식을 전한다.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는 대한·민국·만세의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이 직접 찍고 쓴 유럽 여행 화보 에세이다. 일 년간 생활한 프랑스부터 시작해 스위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아이슬란드까지 총 8개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 속에서 대한·민국·만세는 그 나이 또래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잔디밭과 백사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엄마, 아빠를 위해 그들만의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진지하게 엄마에게 입을 맞추고, 때로는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역사유적을 관람한다.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은 저자 송일국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수만 장의 사진 중에서도 고심해 골라낸 컷들만 담았다. 특히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만 해도 300여장인데, 그림 같은 천혜의 자연과 수천 년 역사가 담긴 문화 유적, 그를 배경으로 한껏 매력 발산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여유를 잊은 지금,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이 책에 담긴 삼둥이와 유럽의 풍경이, 잠시나마 한숨 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 / 송일국 지음 / 상상출판 펴냄 / 1만75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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