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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종로구 마을 저상버스 1대도 없어"…장애인 단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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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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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장애인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관내에 마을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종로구청에 촉구했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23일)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19년부터 종로구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모니터링 활동을 한 결과 종로구 내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제대로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이고, 마을 저상버스 역시 1대도 도입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들은 종로구 관내 마을 저상버스 도입과, 무장애 버스장류장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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