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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노원 사우나 불…4명 연기흡입 · 4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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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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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차량 30대와 인력 14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지금까지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4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이 지하 6층까지 있는 만큼 내부에 남은 인원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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