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세계 최초로 항공기 검사에 드론 여러 대를 투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드론 4대를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하는 시연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항공기 검사에 2대 이상의 드론을 투입한 건 전 세계에서 대한항공이 처음입니다.
드론 4대를 동시에 투입하면 육안으로 10시간 걸리는 검사 시간을 4시간으로 줄일 수 있고, 드론에 1mm 크기까지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돼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히 탐지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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