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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년 만에 또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감염 경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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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수용자와 교도관을 비롯해 30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천200명 넘게 감염된 이후 또다시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홍성교도소에 새로 수용된 40대 A 씨는 격리 상태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그제(11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