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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유한기, 영장 심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대장동 수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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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어제(10일)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지난 2015년,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사퇴하라고 압박한 혐의도 수사해 왔는데, 유 전 본부장이 숨지면서 관련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아침 7시 40분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경기도 고양시 자택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