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광주 보건 인프라 창업지원 시동…보건복지부 공모 잇단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2년 K-바이오 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과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 헬스 지원사업은 조선대가 주관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조선대 병원, 조선대 치과병원이 참여한다.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8억원을 포함한 27억원을 투입해 K-바이오 헬스 혁신 창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전남대병원 주관으로 임상 의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용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1억원 등 25억원을 투입해 기술·제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상의사와 기업 간 공동 연구도 돕는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