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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주말 MBN] 첫사랑 배신에 탈영한 가수 윤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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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4일 토요일 밤 11시)

매일경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나이 들어도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수 김세환은 첫사랑의 기억을 꺼낸다.

김세환은 "지금 아내가 첫사랑이다. 처제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아내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자신 있게 도전장을 던졌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며 아내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반면 가수 윤항기는 첫사랑 때문에 영창 생활까지 한 사연을 전한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여자친구가 내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 너무 화가 나서 탈영을 했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개그우먼 이경실이 "공교롭게 첫사랑을 빼앗긴 사람과 빼앗은 사람이 함께 앉아 있다"고 언급하자 둘 사이에는 묘한 신경전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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