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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과기부, NIA와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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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 에 참석해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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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의 민간확산 촉진과 대국민 성과 홍보를 위해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EC 산업의 성장 촉진과 5G+ 융합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개회식에는 MEC 공공선도 사업성과를 한눈에 담은 영상 시청과 MEC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아울러 디지털 뉴딜 화두 속 MEC 공공선도 사업에 적용된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과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추진 성과 및 민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영상은 행사 개막 후 일주일 동안 행사 홈페이지에 공유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MEC 포럼 컨퍼런스로 5G MEC에 대한 정책동향과 기술 및 시장 발전 전망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짚어 보았으며, 두 번째, 세 번째 섹션은 공공선도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공유를 위하여 서비스 구축사례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MEC가 실증 및 적용된 각종 서비스·단말기에 대한 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MEC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한 MEC는 5G 융합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세계 각국은 MEC 기술의 표준화, 신사업 발굴 등 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도 시장 선도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고,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가 가능한 오픈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MEC 기술을 기반으로 5G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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