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드론교실 운영 모습.(제공=옥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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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죽향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11월 20일과 11월 27일 2021 가족 드론 교실을 열었다.
학생들과 부모들의 드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40가족이 넘게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위주로 참여 학생이 선정 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가족당 보호자 1명, 참가학생 1~2명으로 구성해 10가족씩 2일간 모두 20가족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드론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드론실로 이동해 드론을 날리는 방법을 익힌 후, 부모와 함께 드론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에 드론이 없는 학생들은 드론을 날려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평소 드론을 접해본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를 깊이 배우고 장애물을 피해 비행하는 등 비행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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