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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맛있는 도전] 김장 양념에 별미 김치도 준비···김포족 위한 '종가집 김장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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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김장철 풍경이 바뀌고 있다. 해마다 김장철이면 이웃이나 친지끼리 함께 모여 김장 품앗이를 하던 장면은 이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필요한 양만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포장김치로 김장을 대체하는 ‘김포족’이 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가구원 수도 줄어들었을뿐더러 고된 노동 강도로 인해 ‘김장 증후군’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종가집 김장대전’



중앙일보

대상㈜ 종가집은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다음 달 31일까지 ‘2021 종가집 김장대전’을 진행한다. 종가집의 발효 노하우가 담긴 김장김치와 재료를 판매한다. [사진 대상㈜ 종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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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김치를 구입하는 연령대도 이제 더 이상 젊은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김장철마다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중장년층도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포장김치로 돌아서고 있다. 실제로 대상㈜ 종가집의 전년도 연간 매출액은 2018년에 비해서 약 10% 성장했다. 특히 11~12월 김장철의 매출액 성장률은 한 해 성장률보다 높은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대상㈜ 종가집은 국내 포장김치 시장 선도업체로서 매년 김장철이 되면 할인 프로모션을 열고 ‘김포족’ 수요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2021 종가집 김장대전’을 진행하며 종가집의 전통 발효 노하우가 담긴 김장김치와 김장 재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별도로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종가집 김장김치’를 선보인다. 해남 배추를 비롯해 전국 유명 산지의 원료를 산지 직송해 만든다. 종가집만의 특허 유산균과 오래 보관해도 쉽게 무르지 않는 레시피를 적용해 한 번에 많이 구매하더라도 오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유지한다.

‘종가집 김장김치’는 중부식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과 전라도식의 ‘칼칼하고 깊은 맛’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장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각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갓김치 등 별미 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특허 유산균 적용한 김장양념도 판매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도록 돕는 김장양념도 준비했다.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종가집 김장양념’은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김장김치의 특성을 감안해 익을수록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종가집 특허 유산균을 적용해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맛을 더했다. 깔끔 시원 김장 양념과 전라도식 양념 두 가지 맛으로 기호에 따라 양념을 고를 수 있다.

대상㈜ 종가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의 정원e샵 적립금을 제공하고,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준다. 사전예약 기간이었던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최대 13%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종가집 김장대전’의 전 제품은 사전에 배송 희망일을 지정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고 결제하면 받고 싶은 날에 받을 수 있다. 배송 희망일은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지정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김장을 하는 주부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2021 종가집 김장대전’을 통해 김장양념은 물론 별미 김치까지 다양한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며, “종가집에서 준비한 건강하고 신선한 김장김치를 폭넓은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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