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택과목 도입…고교 국·영·수 비중 축소

오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에 선택과목이 도입되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에 진로와 연계된 학기가 생깁니다.

또 오는 2025년부터는 고등학교 국어와 영어, 수학 교과의 수업 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진로와 연계된 선택과목을 확대한 고교학점제가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과정 개편 시안을 마련해 내년에 확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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