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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국, 크리스 · 정솽 등 물의 연예인 인터넷방송서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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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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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물의를 일으킨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와 정솽 등 연예인들이 개인 인터넷 방송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중국공연업협회 인터넷 분야 지회는 크리스, 정솽, 장저한 등 유명 연예인 3명을 포함해 모두 88명을 인터넷 방송 관련 경고 대상자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이 명단에 포함되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계정을 얻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인터넷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크리스는 성폭행 혐의, 정솽은 고액 탈세, 장저한은 일본 태평양 전쟁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방문 사진 게재 등으로 각각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앞서 중국 방송 규제기구인 광전총국은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의 출연을 원천 봉쇄하고, 고액 출연료를 금지하는 내용의 대중문화 분야 고강도 규제를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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