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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토킹 처벌법' 한 달…"가해자 적극 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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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토킹 처벌법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3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피해자들이 처한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토킹 처벌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집요하게 스토킹 하던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피해 여성은 임시 보호시설로 거처도 옮기고 경찰의 신변 보호도 받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