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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씨앤에스링크, 보급형 2채널 블랙박스 '마이딘 MP1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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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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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딘 MP150'/사진제공=씨앤에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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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IT 기기 전문기업 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가 초고화질 영상 품질을 확보한 보급형 2채널 블랙박스 '마이딘 MP15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씨앤에스링크에 따르면 '마이딘 MP150'은 동급 최강의 이미지 센서를 채택, 최상의 영상을 저장하는 제품이다. 마이딘만의 특화된 이미지 처리 방식으로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화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울트라 나이트비전 기능도 탑재했다. 이 때문에 낮에는 더욱 선명하게, 어두운 야간에는 밝게 녹화할 수 있다.

또 마이딘 MP150에는 3.5인치 광시야각 LCD(액정표시장치)가 적용됐다. 카메라는 '전방 풀(Full) HD'와 '후방 HD', 2채널이다. 고화질 녹화를 위해 코어텍스(Coretex) A7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것도 강점이다.

이 밖에 △외장 메모리 카드 포맷 프리(Free) 기능 △ADAS 기능 △고화질 녹화(30프레임) △32GB 기본 메모리 △2년 무상 AS 등의 특징을 갖췄다.

회사 측은 "보급형 단말기로는 드물게 3단 전원 스위치를 적용했다"면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녹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딘 MP150은 자가 진단 기능을 탑재, 사용자가 블랙박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외장 메모리 카드의 동작성이나 인식율이 좋지 않을 때 자가 진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주요 기능의 품질 진단이 실행된다. 자기 진단 항목은 CPU, G센서, 전후방 카메라 등 모두 6개다.

회사 관계자는 "불량 없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혹시나 모를 이상 증상에 대해 사용자가 즉시 확인하고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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