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의 한 섬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17일) 아침 8시 30분쯤 경기 포천시 어룡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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