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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AI D리포트] 텔레그램, 불법행위 사용자 정보 수사기관 제공…CEO '각종 범죄 수사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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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용자 정보가 수사기관에 제공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파벨 두로프가 자신의 텔레그램 메신저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램은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호와 보안성을 앞세워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선 정부 탄압에 맞선 민주화 운동 세력의 소통 도구로 활용되기도 했지만, 마약 밀매, 조직범죄, 테러 조장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