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중앙보훈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97명으로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오늘(14일) 오후 12시 기준 9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59명에서 반나절 만에 38명이 증가했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환자 59명, 종사자, 간병인 38명 등 총 9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 병동의 입원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외래 구역과 입원 구역이 거리가 멀고, 확진 환자 동선을 차단해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또 내일부터 입원 환자와 간병인,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