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우리 분유만 써달라" 산부인과에 저리 대출 해준 남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실시간 e뉴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분유업체들이 우리 분유만 써달라며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2016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25곳에 연 이자율 2.5~3%로 총 143억 6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당시 연도별 은행 평균 대출 금리보다 0.5~1.01%포인트 낮은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