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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경찰, '전국 동시 차량시위' 자영업자비대위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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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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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부의 자영업자 관련 대책에 항의하며 시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김기홍 공동대표를 입건했습니다.

김기홍 대표는 지난 9월,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에 반발하며 전국 동시 차량시위를 주도해 집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 앞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제지하던 경찰관을 밀친 혐의도 받고 있는데, 김 대표는 "경찰이 길을 막고 있어 지나가려다 벌어진 일"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지난 7월 중순에 이틀간 여의도공원과 혜화역 등에서 불법 차량 시위를 벌인 혐의로 이미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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