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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민주주의 정상회의 초청장 접수 예상…美와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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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달 9~10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화상 방식 개최

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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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9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식 초청장 접수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소통·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이미 알려진 대로 미국은 12월9일부터 10일까지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미국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화상 방식으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대만을 포함해 107개국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제안한 공약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권위주의 견제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회복을 기치로 한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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